- 작성일 2026.06.26
- 작성자 실습 조교
- 조회수 11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는 2026년 6월 8일부터 14일까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지하 제3전시실에서 과제전 「RAW」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과제전의 제목인 **「RAW」**는 사진에서 보정되지 않은 원본 데이터를 의미하는 파일 형식으로,
가장 순수한 기록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는 출발점을 상징합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학업과 창작 과정에서 쌓아온 고민과 실험, 그리고 성장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자리로,
사진과 영상을 통해 각자의 가능성과 창의성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과제전은 사진영상미디어과 1·2·3학년 학부생들과 미디어아트학과 대학원생 전원이 참여한 대규모 전시로 진행되었으며,
학부와 대학원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과제전은 처음 개최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서로 다른 학년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교육과정의 연계성과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되었습니다.







1학년은 사진의 기초를 바탕으로 초점, 색감, 구도 등 사진의 기본적인 표현 요소를 탐구한 파인아트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기초 실습을 통해 사진 매체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시각을 담아낸 작품들은 창작의 첫걸음을 보여주었습니다.
2학년은 스튜디오 라이팅을 활용한 인물사진과 영상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조명과 공간을 활용한 연출 능력, 인물 표현,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사진과 영상의 표현 영역을 확장하며 한층 발전된 창작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3학년은 제품사진과 푸드사진을 중심으로 한 응용사진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상업사진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획력과 조명 설계, 연출 능력을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선보이며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드러냈습니다.
미디어아트학과 대학원생들은 심화된 파인아트 작품과 함께 3D 그래픽,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 등을 전시하였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예술적 사고를 융합한 작품들은 현대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RAW」는 학년별 교육과정의 성과와 창작의 발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전시이자,
사진과 영상, 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사진영상미디어과의 폭넓은 교육 방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창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고, 예술가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결과물만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들의 고민과 도전, 실험의 과정까지 함께 담아낸 기록이었습니다.
학년마다 다른 배움의 단계와 다양한 표현 방식이 하나의 공간에서 어우러지며, 사진영상미디어과가 지향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의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계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예술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표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